에스엘바이오닉스, 정유·이차전지소재 사업목적 추가…신사업 박차
증권·금융
입력 2022-06-22 09:41:18
수정 2022-06-22 09:41:1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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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합병을 통한 신사업 추가 등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2차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 석유화학제품 판매 및 알선업 등 2차전지 소재 및 정유사업과 관련된 총29개의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전기차 판매 호조와 함께 미래산업으로 불리는 2차전지 소재 사업과 최근 유가 상승 기조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정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겠다는 포부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 호조 및 고유가 기조 등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사업목적 추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미래먹거리로 통하는 신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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