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크루 운영사 핸드허그, 어바웃펫과 상품 개발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2-06-21 11:26:36
수정 2022-06-21 11:26: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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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운영사 핸드허그(대표 박준홍)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어바웃펫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젤리크루는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MZ세대 커머스 플랫폼으로 디자인 문구, 잡화, 리빙 제품, 디지털 문구 등이 주력 상품이다. 현재 약 3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셀러로 참여 중이며, 지난 5월 77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 누적 10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젤리크루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IP상품 공동개발에 나설 계획으로 양사가 보유한 독자적인 상품 개발·마케팅 역량을 통해 스페셜 콜라보 상품을 제작하고 마케팅 협력을 전개하여, 전략적 파트너로서 PB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홍 핸드허그 대표는 “대표적인 펫 기업 어바웃펫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커머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크리에이터들이 젤리크루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핸드허그는 MZ 세대의 니즈를 포착하고 이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자체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브랜드로는 시그니처 로고인 ‘939’로 유명한 스트릿 의류 브랜드인 ‘아카이브 볼드(ARCHIVE BOLD)’가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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