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美서 훨훨…아모레, 북미 공략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2-06-16 01:26:37
수정 2022-06-16 01:26:3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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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올 1분기 북미 시장에서 호실적을 낸 아모레퍼시픽이 북미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실적이 둔화되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북미로 눈을 돌린 겁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설화수와 라네즈의 고성장에 힘입어 작년보다 60% 이상 늘었습니다.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는 멀티 브랜드숍과 이커머스 중심의 영업 기반을 확장하며 성장했고, 라네즈는 ‘립카테고리’ 발굴과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스폰서 참여로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쌓기 위해 해외 시장에 투자를 강화했다"며 북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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