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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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0 14:40:09
수정 2022-06-10 14:40: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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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1992년 6월 11일 개원, 현재 '26실 100병상, 16개 진료과' 운영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원장 차윤엽)이 지난 9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하1층, 지상6층, 연건평 2,156평 규모로 1989년 6월 공사를 시작, 1992년 6월 11일 개원 해 현재 26실 100병상, 16개 진료과로 운영 중이다.
병원은 유능한 임상교수 충원 등으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대 평가인증을 받은 중부권 대표 한방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환자중심의 진료실 개편으로 통합암센터, 안면질환센터, 여성소아청소년센터를 추가 설치해 한양방협진 및 식약처 지정 임상시험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도 유일의 한의 8개 전문 과목을 모두 갖췄다.
더불어 병원 의료진과 한의과 대학생들은 의료혜택 사각지대 농업인들을 찾아가 한방의료 서비스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선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윤엽 병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는 새로운 다짐을 한다”며 “한의학의 과학화 및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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