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당선 "일류 순천 건설"
전국
입력 2022-06-02 13:41:18
수정 2022-06-02 13:41:18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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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실천으로 신민들께 은혜 갚겠다" 소감

[순천=주남현 기자] 민선 8기 전남 순천시장에 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당선됐다.
노 후보는 6만9,855표(55.7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오하근 후보 5만2,478표(41.90%)를 누르고 압승했다.
노 당선인은 "기회를 주신 순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약속한 공약 실천으로 시민들께 은혜를 갚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공정과 상식을 외면한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회초리 였다"며 "노관규는 자만하지 않고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노 당선인은 "8개월여 남은 국제정원박람회, 시청사건립과 청렴도회복 등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최선을 다해 완수토록 하겠다"며 "나아가 지방소멸의 시대를 극복하고 일류순천 건설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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