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 내년 3월 개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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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7 18:58:13
수정 2022-05-27 18:58:13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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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남해군은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을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표준보육과정에 따른 보육사업계획과 어린이집 운영 관리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남해군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정혜주) 의견 수렴과 미조‧상주면 학부모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거쳐 결정됐다.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총 사업비 7억 1200만원이 투입된다.
총면적 170㎡, 지상 1층 규모의 영유아 전담어린이집으로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이 이용하게 된다.
한편, 노혜영 남해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0일 국공립미조하나어린이집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공정율 36%)을 살피고 향후 계획과 문제점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노혜영 남해군수 권한대행은 “2023년도 3월 개원은 학기 중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인해 보육아동이 겪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조면은 ‘미조아이어린이집’이 2020년 2월 폐원되어, 영유아 부모들은 40여분 떨어진 남해읍 소재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을 통학시키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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