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인수 30만 4,060명 확정…인구 35만 9,347명 대비 선거인 비율 84.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원주갑 선거구 선거인수 15만 8,304명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원주시 선거인수가 총 30만 4,060명으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원주시갑선거구 선거인수는 15만 8,304명이다.
원주시갑선거구는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호저면, 무실동, 중앙동, 원인동, 일산동, 태장1동, 태장2동, 학성동, 단계동, 우산동 등 14개 읍․면․동이다.
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전 12일인 지난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만 4,060명 중 남성 14만 9,643명, 여성 15만 4,417명이며, 인구 35만 9,347명 대비 선거인 비율이 84.61%로 나타났다.
또한 선거인 중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414명, 외국인 선거인 350명, 거소투표 신고자는 493명이다.
읍면동별 선거인수 현황은 단구동 3만 7,310명으로 가장 많고, 귀래면이 2,068명으로 가장 적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선거인수 27만 8,991명과 비교하면 선거인수는 2만 5,0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수는 30민 2,881명이었다.
선거인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기간(5.21.~6.1.) 동안 본인의 명부 등재 여부, 등재 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5월 27~28일에 걸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참여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현재 머무는 지역과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자 등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6월 1일 선거일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9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자 등 유권자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6월 1일 선거일에는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지방선거 투표용지는 7장이며,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역인 원주시갑선거구는 투표용지가 1장 추가돼 총 8장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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