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지방선거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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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8 18:16:02
수정 2022-05-18 18:16:02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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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봉사활동 할 것"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국민의힘 이상영 진주시의 의장이 6.1 지방선거 불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앞으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상영 의장은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도의원 공천을 신청한 바 있다.
그는 6.1 지방선거 불출마 사유에 “후배 정치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고민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의장까지 하고 연속으로 도의원에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판단에 불출마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당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2월 28일 변호사·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제1회 진주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개최, 올해 인사 운영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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