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레고랜드 개장 대비 교통 대책 ‘착착’…신호주기 조정 등 과부하 대비

전국 입력 2022-05-03 15:52:46 수정 2022-05-03 15:52:4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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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좌회전 진입차로.[사진=춘천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춘천시는 5일 어린이날 레고랜드 개장에 대비해 사업비 4억 3,000만원을 투입, 춘천대교 진입로 대기선 확장 및 연장과 좌회전 진입차로를 1차선에서 2차선, 직진 2차로는 3차로로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사업비 4억 7,000만원을 들여 춘천대교 진출입로 교통신호기 5기와 불법주정차 CCTV 설치 등 교통 분산 방안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레고랜드 교통 시뮬레이션 점검과 함께 100% 사전 예약제, 셔틀버스는 이미 운영 중이며 4월 임시개장 기간 중 1만명 규모로 교통량 점검을 마친 바 있다.


더불어 레고랜에서 시내방향 KT사거리 신호주기를 33초에서 43초 연장했다. 


하중도 1번 교차로는 상중도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호주기를 변경키로 했다.
 

다만, 정식 개장일인 5일부터 8일까지 레고랜드 집중 방문 시간에는 해당 구간에 일부 교통 과부하를 대비해 수신호 체계도 경찰과 협의를 마쳤다.
 

시는 춘천대교 좌회전 대기시 U턴 도로 노면 표시와 춘천대교 레고랜드 안내 도로표지판 4개소 설치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의 불편 해소를 고려한 교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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