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일하는 방식·조직문화 확 바꾼다
경제·산업
입력 2022-05-03 21:00:07
수정 2022-05-03 21:00:07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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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전자는 오늘(3일) 조주완 사장과 임직원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놓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REINVENT Day’(리인벤트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내에서는 지난 2월부터 ‘소통의 어려움’, ‘보고를 위한 보고’, ‘느린 실행력’ 등의 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LG전자 경영진들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8개의 핵심가치(소통·민첩·도전·즐거움·신뢰·고객·미래준비·치열)를 선정해 이를 실행하기 위한 11가지 ‘REINVENT LG전자’ 가이드를 마련했습니다.
조 사장은 온라인 미팅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들은 강력한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라면서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민첩하고 즐거운 LG전자만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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