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5월 한 달 동안 승합차 교통위반행위 등 집중단속 추진…암행순찰차 등 장비와 인력 최대 활용

전국 입력 2022-05-02 18:27:15 수정 2022-05-02 18:27:15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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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운행 중인 대형버스.[사진=강원경찰]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단체여행 등 승합차량 운행증가 및 운전자의 과로 등 무리한 운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5월 한 달 동안 승합차 교통위반행위 및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대형버스 대열운행(안전거리미확보) ▲지정차로위반 ▲차내 음주가무행위 ▲전좌석안전띠 미착용 등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5월 한 달 동안 암행순찰차 등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고속도로 운행 중 관광버스 대열운행이나 지정차로 위반 등을 발견한 경우 112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국민신문고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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