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무장애 원주시 조성' 공약 발표

전국 입력 2022-04-18 18:36:01 수정 2022-04-18 18:36:01 강원순 기자 0개

최혁진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3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최혁진 캠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최혁진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3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삶의 곳곳에 박힌 경계·차별 철폐를 위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까지 확대한 교육, 이동권, 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장애 도시 원주 실현을 위해 "기존 장애인 지원센터를 통합해 '원스톱통합지원' 체제로 개선하고 그 가족을 위한 카운슬링, 전환교육, 일자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무장애 원주시 조성' 공약으로 △공공시설 무장애 디자인 도입 △지역 축제에 무장애 콘텐츠 프로그램 도입 △시끄러운 도서관 도입 △무장에 시범대학 도입 △공공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저상버스 100대 도입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최 예비후보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원주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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