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새 정부 공약 '정밀의료산업' 등 세부사업 국정과제 반영 건의

[원주=강원순 기자]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4일, 새 정부가 공약한 '정밀의료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 원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 국정과제 반영 건의 및 지선 공약 제안에 나섰다.
조 부시장은 4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의 약속을 36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성공적 추진을 기대 한다"며 "24년 전부터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집중 육성 했지만 정치적 논리에 밀려 현 정부에서도 원주 헬스케어 국가산단 조성을 공약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다"고 말했다.
추진 요청 사안으로 ▲디지털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 및 부론IC 조기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밀의료산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여주-원주 철도 조기 완공 및 수도권 전동차(지하철)의 원주 연장 운행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경강선 연결 및 원주 연장 운행 등을 꼽았다.
특히 오는 6. 1. 지방선거와 관련해 ▲강원 남부권 복합공연장 건립 ▲외곽순환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소초)) 조기 완공을 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또, 관내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 및 신규사업 발굴 지원 필요와 첨단 의료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및 메디컬 트윈 기반 정밀의료 스테이션 구축도 요구했다.
끝으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으로 도심교통을 분산하고 고속도로 및 철도와 연계되는 물류・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장차 관광원주의 성장동력이 될 간현관광지와 반곡・금대 관광지를 이어 시너지 효과를 내려면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을 조속히 개설해 원주의 외곽순환도로를 하루 빨리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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