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천기준 중앙당 보다 엄격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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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30 21:19:36
수정 2022-03-30 21:19:3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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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음주운전 3진 아웃제' 중앙당에 요청

[광주=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30일 오는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자 공천기준을 중앙당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0대 대선 직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인 만큼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못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하기위한 등록과 검증을 동시에 받게했다. 여기에 중앙당은 공천 부적격 세부 기준을 마련 중에 있다.
예비후보 자격 부여와 관련해 광주시당 검증위는 ▲10년 이내 음주운전 2회 적발자 ▲15년 이내 3회 적발자와 함께 ▲윤창호법 이후 면허 취소자도 부적격한다는 기준을 별도로 마련했다. 검증결과를 '적격, 부적격' 정밀심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 이관키로 했다.
언론에 언급된 음주운전 4회 적발자의 경우 2000년 초반에 여러 건이 적발돼 검증위가 공관위로 '정밀심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 이관'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당은 최근 음주 4회 해당 예비후보가 등록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앙당에 '음주운전 3진 아웃제' 도입을 요청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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