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 국화급 1위
전국
입력 2022-03-30 14:47:10
수정 2022-03-30 14:47:10
조용호 기자
0개
국화급 챔피언 영동군청 임수정 꺽고 우승

[구례=조용호 기자] 전남 구례군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 챔피언 영동군청 임수정 선수를 꺽고 국화급 장사 1위를 차지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까지 6일간 열린 ‘위더스제약 2022 평화의 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엄하진 선수가 임수정(영동군청) 선수를 제치고 개인 통산 5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결승전에서 엄하진 선수는 개인통산 22번의 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임수정(영동군청) 선수와 맞붙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임수정 선수가 밀어치기 기술로 1점을 획득하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 엄하진 선수가 들배지기, 밀어치기, 덧걸이를 활용한 연계기술과 잡채기 기술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황금 송아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례군청 선채림 선수와 신하진 선수는 4강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각 체급 우승자인 거제시청 한유란, 이다현 선수와 붙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또한, 구례군청 씨름단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값진 성과를 내어 구례군을 빛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554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 원 투입 '청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
- BPA, 부산항 신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미디어아트전시관 '피오리움'…30일 개관
- 2남원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남원 여행'…상반기 2,600명 유치
- 3남원시 광한서로,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남원 품은 거리로 변화'
- 4남원시, 춘향제 기간 '공영주차장 59개소' 전면 무료 개방
- 5순창새마을금고,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 6순창군, 5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적립 한도 상향 운영
- 7남원시의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건설로 시민의 노후가 행복한 연구회' 발족
- 8서부지방산림청, 인구문제 개선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9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76억 원 투입 '청년 위한 정주 생태계 조성'
- 10BPA, 부산항 신항 내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