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PERMISSION TO TRAVEL’ 공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진관광이 24일 여행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출발 전 경비를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 'PERMISSION TO TRAVEL, 준비는 바로 지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3월 21일부터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해외 여행 수요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대상 여행 지역은 프랑스, 스위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를 비롯해 호주, 미국, 캐나다, 하와이, 괌, 동남아(태국·싱가포르) 등이다. 이와함께,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1등과 2등에게 각각 한진관광 멤버십 300만 포인트(1명), 50만 포인트(4명)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여행 출발 전 지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즉,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획전에 소개된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해당 프로모션 대상에 해당 된다. 아울러 안전교육을 이수한 가이드 지원, 버스(좌석 50% 이내 탑승) 제공, 해외 긴급 의료 지원 서비스 혜택, 여행자보험 보장 강화 등도 포함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오래 기다린 고객들이 많은 만큼 더욱 풍성한 상품을 기획,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예약 즉시 적립되어 즉각 사용 가능한 한진관광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전하는 가운데 앞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품격 있는 여행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11일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한진관광은 추가로 고객들을 위해 공항 면세점 및 카드사 제휴 혜택도 준비 중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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