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산불피해 이재민에 아파트 300세대 지원·5억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2-03-11 15:42:42
수정 2022-03-11 15:42:42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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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에 나선다.
부영그룹은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중 300세대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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