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한 시 홍보 활동 박차

전국 입력 2022-03-04 13:32:28 수정 2022-03-04 13:32:28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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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최근 7,000명↑

원주시 유튜브 ‘원주어때’.[사진=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최근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통시장 등으로 여행 유튜버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도장TV(도경완 가족)’와 ‘김숙티비(코미디언 김숙)’ 등 유명 방송인 겸 유튜버들이 원주를 다녀간 영상은 합산 2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개통한 소금산 울렁다리를 찾은 상위 5명 유튜버들의 합산 조회 수는 약 160만 회에 달하며, 스릴 넘치는 소금산의 절경과 숨은 명소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원주를 찾은 유튜버는 2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유튜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지난해 초 3,000명 대에 머물던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에 7,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구독자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한 원주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원주어때’ 영상과 원주시 SNS 서포터즈의 그랜드밸리 합동 취재를 담은 영상이 1주일 만에 각각 1,000 , 2,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와 SNS는 원주시를 다양한 연령대에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로, 앞으로도 톡톡 튀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 원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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