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 산업 선도"…한전에너지공과대학 역사적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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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2 16:22:05
수정 2022-03-02 16:22:0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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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157명 입학식 "에너지 선도국가 꿈"…비전 선포식도

[나주=주남현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2일 역사적 개교로 제1회 입학식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생 108명과 대학원생 49명 등 신입생 157명과 학부모, 윤의준 총장, 정승일 한전공대 이사장, 문승욱 산업통상부 장관, 신정훈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에너지 분야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며 "한전공대 개교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활력과 미래 에너지 선도국가로의 꿈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신정훈 의원(왼쪽)과 윤의준 총장이 한전공대 입학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주남현 기자]
윤의준 총장은 "강소형 대학 운영으로 2030년까지 국내 10위권, 2050년까지 세게 10위권의 에너지 특화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에너지산업은 글로벌 탄소중립과 산업 대전환 시대에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전략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에너지 밸리는 국가 기간산업의 선도기지로 도약 시킬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한전공대는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돼 지난해 4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등을 거쳐 같은 해 6월 착공식이 진행됐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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