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세계 최초 PBF 3D프린터 개발성공 소식에↑
증권·금융
입력 2022-02-24 10:43:55
수정 2022-02-24 10:43:55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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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다이나믹디자인이 강세다. 관계자 씨에스캠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세계 최초로 PBF 3D프린터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다이나믹디자인은 전날 보다 8.24% 오른 3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1m 크기 부품 제작용 PBF 3D 프린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속 절삭기계 전문 제조기업인 씨에스캠과 공동으로 협력한 결과다.
분말 소결 방식(PBF; Powder Bed Fusion)은 얇게 펼친 분말에 레이저나 전자빔을 정밀하게 조사해 녹이는 방식으로, 복잡한 형상의 정밀부품 생산에 유리해 오늘날 가장 보편적인 금속 3D 프린팅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앞서 PBF 장비로 제조할 수 있는 부품 크기는 최대 0.5m에 불과해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가로 1m, 세로 0.5m까지 제조할 수 있는 프린터가 제작돼 상용화가 가능해졌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씨에스캠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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