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안정적인 녹색일자리 제공…4개분야 13명-약 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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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3 15:14:53
수정 2022-02-23 15:14:5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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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 2월말부터 12월까지 4개 분야 13명의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이하 운영사업)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안정적인 녹색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사업으로 ▲숲생태관리인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학교숲코디네이터 등 학교숲 모니터링 및 숲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료 구축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취업취약계층,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고용 안정과 원활한 민간 일자리 이동 지원으로 추진되며 사업 참여자들은 도시숲, 숲길 등 주요 산림복지시설에 배치돼 국민들에게 쾌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림복지일자리 운영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들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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