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광명GMP 준공 앞두고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가
증권·금융
입력 2022-02-21 10:10:39
수정 2022-02-21 10:10: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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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바이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가는 자사의 자체연구개발인력과 자체 제조시설을 통해 줄기세포 응용 창상피복재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자체생산을 위한 첫 시작점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줄기세포 응용 의료기기인 창상피복재와 의료기기 위탁생산을 위해 착수한 의료기기 제조시설(GMP)의 준공을 앞두고 나온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온은 의료기기 제조시설은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단지 내 총 940제곱미터 부지에 진행하고 있고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올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인가를 계기로 올해 바이온의 의료기기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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