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정일택 사장 "안전수칙 준수 습관화, 안전 최우선"
금호타이어 'SHE경영진 회의' 중대재해법 사업장별 대응 방안 논의

[광주=신홍관 기자] 금호타이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사업장별 대응방안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최근 가졌다.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인 정일택 사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광주공장 본관에서 'SHE경영진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일택 사장을 비롯, 생산기술본부장, 생산기획담당임원, 전략기획담당임원, 노사협력담당임원, 설비기술담당임원을 비롯 광주·곡성·평택 공장장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신년사에서도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앞서 나가자"며 ESG 경영을 강조했던 정일택 사장은 광주공장 이전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장, 원가경쟁력이 있는 공장'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금호타이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 관리를 위한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특히 정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회 부문 중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이를 습관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 안전의 생활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금호타이어는 SHE 소통회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공장별 안전관리활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에도 대형사고가 발생해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말씀드린다"면서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것이 최선의 대책이고 모든 직원들이 안전수칙 준수를 늘 머리속에 담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하고 그것이 가족을 위하고, 회사를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