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문 의료기기 사업 확대…'메디페인'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2-01-20 20:04:09
수정 2022-01-20 20:04:09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가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통증 완화 의료기기 ‘LG 메디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전문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 확대에 나서는 겁니다.
이 제품은 기존 저주파 방식의 통증 완화기와 달리 통증이 없는 생체 신호와 유사한 전기 신호를 뇌에 전달해, 뇌에서 통증 정보 대신 무통증 정보를 받아들이게 하는 ‘무통증 신호요법’을 적용했습니다. 이 기술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각 티슈만한 크기의 본체와 전극패드 4개로 구성된 이 제품은 목, 어깨, 무릎 등 통증 완화를 원하는 부위에 패드를 붙이고 하루 30분씩 10일간 원하는 강도에 맞춰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자는 통증을 느끼는 부위별로 메디페인 사용 전과 후의 통증 변화를 수치로 비교해볼 수 도 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