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금리 7년여만 최고 수준
증권·금융
입력 2021-12-30 20:41:16
수정 2021-12-30 20:41:1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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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은행권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3%대 중반에 이르고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5%를 넘어섰습니다. 모두 7년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코픽스와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른데다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이 전반적으로 금리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51%로 한 달 새 0.25%포인트 또 올랐다. 이는 2014년 7월(3.54%) 이후 7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4.62%에서 5.16%로 0.54%포인트나 뛰었습니다. 지난달 신용대출 금리는 2014년 9월(5.29%)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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