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36억원 투입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수혜인원 35만명 달성-154명 일자리 창출

전국 입력 2021-12-29 16:41:36 수정 2021-12-29 16:41:3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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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총 36억원 상당을 들여 올해 약 35만명 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북부산림청]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36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초부터 12월초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유아·청소년·일반인·노년층 등 약 35만 명의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혜인원은  유아 20만명, 청소년(초·중·고) 6만명, 일반인 7만명, 노년층 2만명 등이다.
 

산림교육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154명이 유아숲체험원, 국민의숲, 숲길 등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숲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계층 대상은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등에 따라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험키트 제작·배부, 온라인(Zoom 등)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적극 활용됐다.
 

최수천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녹색일자리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임에 따라 국민들 또한 산림교육 참여 시 출입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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