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위협 속에 유가는 다시 상승세
지난 한주간 WTI는 4% 이상 올라

지난 12월 27일(미국 동부시간) 월요일 뉴욕 유가는 오미크론 변종이 원유 수요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보다 1.78달러(2.4%)오른 75.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1월 중순만 하더라도 80달러를 웃돌았으나,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한창이던 12월초에는 70달러 아래로까지 곤두박질 쳤다. 그러나 지난 한 주간엔 다시 4%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78.60달러로 1.75달러(2.3%) 상승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크리스마스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선별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심리를 떠받쳤을 뿐만 아니라, 연말이면 나타나는 수요 증가 심리가 더해져서 내년초까지는 당분간 세계 원유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장관이 세계 원유 시장이 하루 3천만배럴의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1월 4일에 열릴 OPEC회의의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오미크론으로 인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유가 오름세를 유지하게 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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