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맛집 찾기…'트윈코리아'로 모여라

[앵커]
우리 동네 맛집을 가상현실 속에서 경험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한 테크기업이 만든 플랫폼 이야긴데요.,
최근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술력도 함께 발전하고 있는겁니다. 최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최근 가상공간에 대한 기술력이 발전하며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결합한 수준의 플랫폼까지 등장했습니다.
[안병식 / 식신 대표이사]
“그동안 이런 메타버스 서비스라던가 가상 부동산 서비스는 많이 나오고 있는데...”
“트윈코리아는 처음으로 현실세계 물리공간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트윈코리아 유저들은 오프라인의 식당과 상점을 이용한 뒤 트윈코리아 가상공간 속에서 리뷰 작성, 영수증 인증, 결제 등의 활동하면 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이렇게 지급받은 보상금은 온/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보상금으로 트윈코리아 세상 속 부동산을 구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트윈코리아에는 3,000평 단위의 분할된 부동산 셀이 100만여개가 존재하는데, 셀을 분양받은 오너는 유저들의 액티비티 참여도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렇듯 ‘트윈코리아’를 통해 현실 경제 활동이 가상현실 속에도 반영되고 가상현실의 활동이 현실 공간에도 반영되는 이른바 '현실 기여형 메타버스'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게 됩니다.
트윈코리아를 론칭한 식신은 내년 3,4분기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트윈코리아 플랫폼을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전했습니다.
서울경제TV 최민정입니다./choimj@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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