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IFF 거리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 상업시설 분양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라온홀딩스는 국내 대표적인 K-컬처 중심지인 부산 BIFF거리 일대에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는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일대에 전용면적 25~45㎡ 지상 4층~지상 20층 총 368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다. 시공은 ㈜계담종합건설이 맡았다.
상업시설 1층은 접근성을 극대화한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2층과 3층엔 특색있는 F&B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해 차별화를 뒀다. 단지 외관은 영화를 테마로 한 BIFF거리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헐리우드 스타일을 적용했다.
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부산 남포동 BIFF 거리는 부산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이 있으며, 관광지 입지의 면모를 두루 갖춰 풍부한 고정 및 배후 수요를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는 지난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면서 부산의 중심거리가 됐으며, 핸드프린팅이 있는 ‘스타의 거리’로 조성됐다. 또한, 이곳은 최근 영화뿐만 아니라 쇼핑과 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 되면서 국내외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핫플레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상업시설 인근에 대규모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가 내년 개장할 예정이여서, 이 지역 유동인구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쳐 부산은 잠실 롯데월드의 3~4배 규모인 롯데월드, 스카이라인 루지, 쇼핑몰, 호텔, 스포츠파크 등이 들어선다.
한편, 더베이먼트 테라스 스위트 상업시설은 일부 미계약분에 대해 계약을 진행 중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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