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마이노, 로로엘로 법인전환 마치고 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을 베트남에 소개하는 동남아 전용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로로(RORO)’를 선보인 포이마이노가 최근 로로엘로 법인 전환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로로’의 기능 고도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로로’는 경쟁력 있는 중소 K-뷰티 브랜드 제품을 페이스북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SNS 셀러가 원하는 아이템을 신청하면 제품 소싱과 결제, 배송 걱정 없이 라이브커머스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기업은 판매를 위해 제작된 리뷰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와 SNS 셀러가 상부상조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로로는 수익 확대를 위해 SNS 셀러가 간편하게 마케팅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마케팅 효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수의 셀러가 동시에 라이브 판매 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셀러 확보에 나서고, 현지 매장과의 연계성을 높여 더욱 탄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대희 로로엘 대표는 “로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가 예산이나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 없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로엘은 최근 메타버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 Roblox상에 'RORO Shop'을 구축해 해외 고객이 언제든지 자사의 Shop과 제품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숨은 RORO Box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외 고객들의 자사 플랫폼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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