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 대응 위해 '안간힘'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서 방역수칙 지도점검 강화 등 논의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합천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1주일간 총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10일 1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용남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연말을 맞아 사적 모임이 잦으면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우려가 높다고 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비해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률 제고, 공무원들의 사적 모임 재제, 방역수칙 지도점검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식당과 카페 등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대상에 포함되면서, 코로나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군은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진행, 연말 사적모임 자제 권유 등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최용남 부군수는 “지난해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가 발생을 막고 사전예방에 전 부서가 적극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천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사적모임을 자제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대군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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