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서흥,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서흥의 안정적인 점유율 유지 기대…목표가↓”
증권·금융
입력 2021-12-08 08:58:50
수정 2021-12-08 08:58:50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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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KB증권은 8일 서흥에 대해 물류 수출 비용 증가 및 베트남 공장 부진으로 인한 2021년 실적 감소분을 반영한다며 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수경 KB증권 연구원은 “서흥의 3분기 실적 매출액은 1,44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운반비 상승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실적은 매출액 6,447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공장 CAPA 증설이 꾸준히 이루어져 현재 42대가 가동 중이며, 2022년 하반기까지 10대 정도의 장비를 추가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 건강식품 시장은 고령화, 개별안정형 원료 증가, 유통채널 다양화, 국민 소득 수준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반짝 수혜를 넘어 구조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물류 제한 등의 이슈로 본격적인 수출 시장이 열리지 않고 있어 아쉽다”며 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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