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지역 예술가 작업실 연탄 지원…ESG 경영방침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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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3 09:39:18
수정 2021-12-03 09:39:1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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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일,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활동 중인 지역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석탄공사(이하 석공)의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예술 기반 보존을 위하여 지역 10여 작가들의 작업실에 연탄을 후원한다.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는 한편 비상임이사를 포함 전체 경영진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2022년 석공의 ESG 경영방침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봉사 현장에서 원경환 사장은 “국내 예술가 대다수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각종 문화강좌 및 전시회 등의 축소로 인하여 옻, 한지공예 등 지역 예술가들의 존립은 더욱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지원이 지역 작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석공은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지원, 지역 재가 어르신 도시락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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