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와인대학교’ 성료

슬래시(Slash)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된 와인대학교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와인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 문화에 알맞은 ‘와인’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이라는 신개념 플랫폼의 만남으로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전 신청 3일 만에 마감된 이번 행사는 블로그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포스팅 등 각종 SNS 채널에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인증이 약 1,000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와인 초심자와 매니아, MZ세대, 메타버스 관여자 등 다양한 층을 아우르는 온라인 행사로, ‘대학’이라는 컨셉을 이용해 이에 맞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요소와 재미 요소를 제공하여 와인대학교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텍스트북, 롱독, 아톰, 브레드 앤 버터 4개 와인을 메인으로 한 커리큘럼과 ‘카페 노티드 청담점’과 ‘레드텅 부티크 압구정 본점’의 오프라인 실제 매장을 구현해놓은 ‘노티드 도넛 상점’과 ‘레드텅 와인스토어’로 현장감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을 친숙한 이미지로 만들어버리는 것 같아 흥미롭고 좋았다’, ‘미로와 방탈출 등 요소를 더해 재미있게 꾸며진 와인대학교를 돌아다니며 와인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과 정보를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이었네요’ 등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슬래시는 브랜딩 컨설팅 에이전시로 F&B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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