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에이치컴퍼니, 음식물처리기 ‘에코업’ 총판모집

음식물처리기 개발사 제이앤에이치컴퍼니(대표 이영진)가 자사의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에코업(ECOUP)’ 제품을 공급할 총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이앤에이치컴퍼니는 위드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외식업 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전국총판 모집을 통해 ‘에코업’ 제품의 공급과 사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에코업’ 음식물처리기는 특허 받은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 기술을 적용한 미생물 분해방식 제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하수종말처리장 방식과 유사하게 디스포저 분쇄 후 3차에 걸친 미생물 분해 과정을 거쳐 물로 배출되도록 고안됐다.
가정용의 경우 싱크대 하단에 부착하기 때문에 설치장소가 별도로 필요 없고 편리한 배출이 가능하며, 상향식 배출구를 가지고 있어 제품에 오류가 발생 하더라도 싱크대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연 1회 미생물 자가리필로 경제적이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며, 분쇄나 열풍건조 등의 방식에 비해 소음이나 냄새 걱정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환경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가정은 물론 업소에서도 가장 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일 것이다”며 “이번 총판모집을 통해 본사의 이런 비전을 공유하는 총판과 함께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