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 요양병원 집단감염…'위드코로나' 이틀째 취약계층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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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3 10:07:05
수정 2021-11-03 10:07:05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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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요양병원 8명 집단감염, 입소자 중 1명 숨져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시내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나누면 제주 확진자 접촉 10명, 다른 지역 방문자·입도객 2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 1명 이며 유증상자 3명이다.
도내 확진자 10명 중 8명은 집단감염과 관계돼 있다. 7명은 ‘제주시 요양병원’ 관련, 1명은 ‘제주시 사우나 관련 사례다.
이 중 제주시 소재 요양병원의 사례는 입소자 및 종사자가 6명이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발생해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확진된 요양병원 종사자 1명이 선제 검사 후 사망했고, 현재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 등 26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중이다.
한편, 확진된 입소자 중 숨진 1명도 사망 원인이 지병인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감염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jb007@seda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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