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과 예방활동 대대적 실시…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전국
입력 2021-10-28 17:27:38
수정 2021-10-28 17:27:3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8일, 다가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경기‧강원영서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부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명)을 최대한 동원해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서는 피해고사목등 제거(2만5,000본), 예방나무주사(194ha)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또한, 방제기간 중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사목 발견 시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 신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인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피해 고사목 벌채, 토지출입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영상] 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영상] 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대구시 영상 뉴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영상] 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영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