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개최
전국
입력 2021-10-08 21:44:08
수정 2021-10-08 21:44:08
김서영 기자
0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온라인 행사 전환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당초 온·오프라인으로 계획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해 전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양한 ‘연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2006년 시민주도형 지역축제로 시작한 ‘연어’는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와 산란하듯 김해에서 성장한 예술인들이 1년에 한번 김해에 모여 축제를 벌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메인무대는 이틀간 오후 6시30분에 각각 열린다. 첫날은 블루스리밴드, 강안나&임솜, 전영진이, 둘째날은 김현보, 한샘바위&정명철, 소리치레 등 김해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근 인기를 얻으며 국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정홍일도 ‘연어’ 무대에서 활동한 뮤지션이다.
올해 ‘연어’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 오후 2시에는 제5회 레터콘서트 장유유서, 토크콘서트 청년들이 이야기가 개최되고, 둘째날 오후 2시에는 DIY콘서트 시즌5 무대가 열린다. 색의 향연전, 아트아트 박람회도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김해 출신의 뮤지션이 도약하고 활동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김해 출신 연어들의 만남의 장이 되고 법정문화도시 김해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seo0k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