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2021년 10월 7일 오전 시황] “지금 구간은 매도의 영역이 아닌 매수의 영역”
증권·금융
입력 2021-10-07 10:34:43
수정 2021-10-07 10:34:43
enews1 기자
0개

오늘 시장은 동시호가에 급매물들이 일시에 정리된후 빠르고 강한 리바운딩이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강제적인 매도 대상이 되지는 못하나 조금만 더 빠질 경우 강제적 매도 대상이 되는 물건들이 반등 후 출회하게 된다.
개장후 급반전 이후 지금부터 그런 매물들이 출회되며 일정 수준 밀리게 된다. 하지만, 그 매물의 강도는 크지 않으며, 그후 다시 되돌리게 되면서 온전한 반등으로 연결되게 된다. 따라서 지금 구간은 매도의 영역이 아닌 매수의 영역에 해당된다.
하락폭이 큰 종목 순으로 돌리게 되며, 이때 상대적으로 좋았었던 종목들은 오히려 시세가 약해지게 된다. 덜 빠졌거나 오른 종목을 팔아서 낙폭과대 종목을 매수하기 위함이다. 난폭과대 종목의 강한 반등이 며칠간 이어진 이후부터는 다시 이전에 강했던 종목들이 치고 나가게 된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2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3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4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5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6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7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8"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9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10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