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세계등대공장’에···포스코 이어 두번째
경제·산업
입력 2021-09-29 20:21:42
수정 2021-09-29 20:21:42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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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S그룹의 LS일렉트릭 청주스마트공장이 ‘2021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연차회의’에서 ‘세계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됐습니다.
등대공장은 등대가 불을 비춰 뱃길을 안내하듯 핵심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제조업의 성과 모델을 만들어내는 공장을 뜻합니다. 이번 세계등대공장에는 존슨&존슨·슈나이더 일렉트릭·폭스콘 등이 21곳이 선정됐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2019년 포스코가 처음 선정된 뒤 두 번째로, 생산 효율화를 통한 획기적인 원가절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또한 에너지관리솔루션(EMS)을 자체 개발·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성과도 인정받았습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LS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에서의 큰 성과이며 디지털 혁신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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