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규모 사업장 금호타이어, 감염병 방역 우수사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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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5 13:39:17
수정 2021-09-15 13:39:17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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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방역 '발생 제로'…근로자 방역 철저, 백신접종 독려

[광주=신홍관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단 한 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19)이 발생하지 않아 우수 방역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공장 출근 시 발열 체크를 시작으로 근무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하루 2회 실시하고, 식당과 통근버스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근로자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업무로 인한 일일 사외접촉자의 검사현황 관리와 신입사원의 백신 사전접종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고 코로나 대응 메뉴얼 제정 및 대응을 통한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이 지역 코로나 발생자 수가 연일 두 자리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근로자 수가 지역내 최대규모에 속하는 사업장에도 불구하고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단체활동의 경우 전체사원 체온 체크 및 개인방역도 빠트리지 않고 철저히 했다”며 “코로나 방역관리는 전체 근로자들이 밤낮없이 한마음으로 뛴 결과로, 사업장과 광주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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