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한동대 '맞손'…글로벌 바이오프린팅 과정 개설
증권·금융
입력 2021-08-18 10:20:56
수정 2021-08-18 10:20:5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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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로킷헬스케어가 한동대와 손 잡고 글로벌 바이오프린팅 과정을 개설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7일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글로벌 바이오프린팅 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의 비전실현을 위해 인적, 기술적 장점 교류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전략 공유 및 협력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구축의 세부사항 협의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및 인턴 등에 대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한동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들이 최첨단 바이오 기술인 4D 바이오프린팅 직접 체험을 통해 연구실 뿐 아니라 향후 진로로 택할 기업과 의료현장에서 이 기술을 폭넓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바이오 프린팅을 활용한 장기재생 의료 분야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장기재생 및 생명공학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졸업생 중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까지도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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