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장 쿠팡 8% 급락… 5개월만 주가 ‘반토막’
증권·금융
입력 2021-08-13 22:20:56
수정 2021-08-13 22:20:56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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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 주가가 5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쿠팡의 주가는 8.25% 하락한 34.13달러로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상장 당시 쿠팡의 주가 63.50달러와 비교하면 약 46% 떨어진겁니다.
상장 당시 쿠팡은 우리 돈으로 5조3,5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에 성공했지만, 순손실이 지속해서 증가하자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져 투자자에게 외면받고 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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