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소비에 2분기 온라인쇼핑 '최대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1-08-04 19:51:11
수정 2021-08-04 19:51:1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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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로 보복소비가 폭발하며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1년여 만에 최고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보다 25% 늘어나며, 47조원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료품(34.4%)과 농축수산물(34.2%), 배달음식 등 음식서비스(58.7%)가 크게 늘었고,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도 105.2% 늘며 역대 최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작년 1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줄었던 여행 및 교통서비스와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43.4%, 61.3% 늘며 감소세를 끝냈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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