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784명 ‘최다 기록’ 전국 대유행
전국
입력 2021-07-21 19:10:47
수정 2021-07-21 19:10:4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늘어 누적 18만2,2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확산세가 당분간 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는 것은 물론, 봉쇄에 준하는 '+α' 조치까지 더해져야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에선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최소 4주 정도 진행해야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중대본은 다음 달 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내 등록되지 않은 공연장에서는 공연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2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3“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4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5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6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7‘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8“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9'등불 아래 피어난 여성 평화의 메시지'
- 10박정하 국회의원, 부론산단 내 기업 이전시 과세 감면 연장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