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고객 편의성 높인 '디지털 ARS' 서비스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21-06-17 10:25:05
수정 2021-06-17 10:25:05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NH농협카드는 통화 대기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통화 대기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신속한 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협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디지털 ARS'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음성 ARS와 달리 통화 대기시간이 없으며 화면에 안내된 주요 문의사항들 중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절차가 필요 없기 때문에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농협카드는 '디지털 ARS' 첫 화면에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선별한 △이용내역 조회 △카드 분실신고 △결제 △이용한도 조회 등 9개 주요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부 메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ARS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할 경우 상담사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상담사 연결 시 문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디지털 ARS' 링크로 받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ARS와 상담사 간 연계서비스도 제공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필요한 대기시간 단축과 상담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ARS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간편한 업무 처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