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청소년수련관, 애니모비와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1-06-07 13:03:58
수정 2021-06-07 13:03:5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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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중원청소년수련관과 IT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애니모비가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7일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최근 ㈜애니모비와 ‘중원구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및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원청소년수련관은 모바일플랫폼, 빅데이터산업 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인 애니모비와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청소년의 고등학교 졸업 후 병역특례 산업기능 요원으로의 취업연계에 이르기까지 긴 호흡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상반기 동안 위기 청소년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해 선제적·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중원구청소년안전망(관심=안심)’구축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성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청소년 성장기여 방안을 논의했으며, 성일정보고등학교와 위기청소년 발굴과 서비스 지원 연계를 약속했다. 이어 지난 5월 성남농협과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지역 농장 방문 등 위기청소년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주 왕래하고 소통하면서 청소년 정서안정과 함께 지역 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것을 합의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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