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SKC, 분기 1,000억대 영업이익 시대 도래"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4일 SKC에 대해 "분기 1000억원 대 영업이익 시대가 도래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C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017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수치를 재차 경신할 전망"이라며, "Cash Cow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부문별로 화학 영업이익은 6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0.1% 증가할 전망"이라며, "PO 수급 타이트 현상 발생 및 고부가 위생용 PG 비중 확대 때문에, 올해 2분기 PG 스프레드는 작년 동기 대비 182.5%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Industry 소재 영업이익은 1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 증가 할 전망"이라며, "전방 디스플레이/포장/산업용 업황 호조로 PET 필름의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제품(에코라벨/PLA)의 판매량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소재 영업이익은 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3% 증가할 전망이다. 전방 업황이 개선되며 Ceramic 구조물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마진율이 높은 CMP Pad의 신규 플랜트 상업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모빌리티 소재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할 전망"이라며, "동박 플랜트는 100% 가동을 지속하고 있고 배터리·전기차 판매량 증가로 동박 판가도 추가 인상돼, No.5 플랜트 증설분의 일부 판매가 올해 2분기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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