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LX홀딩스, 분할 첫날 약세

증권·금융 입력 2021-05-27 13:38:03 수정 2021-05-27 13:38:03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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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LG의 인적 분할로 한달 만에 거래를 재개한 LG와 신규 상장한 LX홀딩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LG의 주가는 오전 13시30분 현재 계열 분리전 마지막 거래일 대비 8.37% 하락한 10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LX홀딩스도 시초가 대비 0.79% 내린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는 지난 1일 91:9 인적분할을 통한 계열 분리를 단행했다.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을 4개 자회사 분리하고, LX홀딩스가 신설지주사가 되는 구조다. 존속지주 LG는 전자, 화학, 통신 등 주력 사업을 유지하고, 계열 분리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함이다. 이에 약 한 달 간의 거래 정지를 마치고 27일 변경 상장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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