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평균 3.36대 1 기록…1순위 마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최고(전용면적 84㎡) 3.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진천 최초로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9일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36명이 청약해 평균 3.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진천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215가구에 810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77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15㎡도 93가구 모집에 226명이 청약해 2.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지역 첫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 높은 중대형 면적 구성 등으로 문의가 꾸준했다”면서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자격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 전매 무제한인 점도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하 1층~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84㎡, 115㎡ 총 400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304세대, 115㎡ 96세대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진천IC(중부고속도로)와 반경 2.5km 거리로 청주, 충주 및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34번과 17번 국도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송두, 산수, 신척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전 세대 4베이·남동향 설계 및 넓은 동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e편한세상’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도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등 단지 내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미스트 분사 시설물, 미세먼지 저감 식재,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 단지 내·외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할 전망이다.
시행을 맡은 대한토지신탁은 약 12조원 자산규모의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올해 초 아산, 가평 등지에서 분양형토지신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전업신탁회사이다.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616-1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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